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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 태평로교회, 후원금 150만원 전달

2021년 02월 15일 (월) 10: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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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고성동에 위치한 태평로교회(담임목사 곽동철)는 2월 10일(수)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50만원을 고성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태평로교회 곽동철 목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 조성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힘이 모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용 고성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잊지 않고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한 후원금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고성동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교복 구입 및 학용품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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