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동 소재의 이비가짬뽕 북구청점(대표 배조영)은 4월 6일(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쌀(백미) 200kg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4월 1일 이비가 짬뽕점을 개업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조영 대표는“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싶어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게 됐다.”며 “가게의 시작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