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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1동 『은빛봉사단』 반찬나눔 이웃사랑 실천

20210618일 (금) 14:50 입력 20210618일 (금)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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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1동 도시재생 마을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결성된「은빛봉사단」은 6월 15일(화) 코로나19에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 60마리를 나누는 반찬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은빛봉사단」은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은빛봉사단의 ‘은빛’은 주로 60~70대의 노년층(실버) 주민으로 구성된 회원들을 상징하며 노년층이라고 해서 봉사와 도움을 받는 데 머물지 않고 스스로 솔선수범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자는 취지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자 애쓰고 있다.  

은빛봉사단에서 활동 중인 강순덕 주민협의체 대표는 “피란민촌 주민들은 평균 4~50년 이상 이웃으로 지내왔는데 함께 돌보고 살피는 이웃들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것, 그것이 공동체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상현 도시재생과장은 “지난해 동아리 발굴사업으로 결성된 팀들이 복현동 마을공동체의 씨앗이 되고 열매를 거두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며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서 주민공동체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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