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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한파 녹이는 사랑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20211126일 (금) 17:39 입력 20211126일 (금) 17: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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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옥희)는 「사랑 나눔, 행복한 복현1동」을 만들기 위해 11월  26일(금)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현철)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훈훈한 연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정을 담아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강옥희 위원장은“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현철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복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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