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노원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동석) ·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은 6월 10일(금)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소고기국밥 150인분을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예)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 내 후원과 봉사 활동을 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취약 계층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오늘잡은소(대표 조억연)의 소고기 후원 및 대구원대새마을금고(이사장 박무완)의 지원으로 직접 끓인 국밥 150인분을 관내 취약 계층과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김동석 · 김영숙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금번 사랑의 국밥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 공헌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예 동장은 “모두가 힘들고 바쁜 시기에 꾸준하게 나눔 봉사를 실천해온 새마을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