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금), 23일(토) 양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북구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였다.
이번 북구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의 공백을 겪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여,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쌓고,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밀랍랩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