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임)는 9월 6일(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 마음잇기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계란, 부침가루, 밀가루 등 식료품을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 150여 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복임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 어르신들께 명절의 따뜻한 정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진식 침산1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눠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