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격1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31일(수) 개인택시사업자 이원용씨와 『행복나눔가게』협약식을 가졌다.
이원용씨는 2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주민 4명에게 매월 1회 희망하는 날짜를 예약하면 대상자의 집 앞에서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랑 실은 행복 택시』무료쿠폰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이번 기부는 소문난 김가네돼지국밥 김종명 대표가 지난 11월 29일 행복나눔가게에 먼저 협약하였고, 개인택시업을 하는 이원용씨께 후원을 제안하였다.
이에 이원용씨는 평소 재능기부에 관심이 많아 기부 방법을 찾던 중 운수업으로도 후원할 수 있음에 흔쾌히 수락하였으며, 이는 기존의 행복나눔가게 대표가 새로운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여 행복 나눔이 이어지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박귀자 동장은 “이번 『행복나눔가게』협약은 뜻이 있으면 기부할 수 있는 분야도 다양해질 수 있다는 것과 특히 이웃의 어려움을 서로 보살피고 챙기며, 지역 내 사업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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