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석희)는 지난 2월 1일(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가로 발굴한「행복나눔가게」를 방문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에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석희,정태규)는 공공자원의 한계 극복을 위해 민간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발굴하여 우리지역 내 어려운 이웃은 이웃주민이 스스로 돕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기존 행복나눔가게 3개소에 이어 추가로 대현옻닭을 발굴하여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옻닭(삼계탕)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북구 대현동에 위치한 대현옻닭(대표 김동균)에서는 저소득세대에 매월 10세대에 옻닭(삼계탕)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본인이 원하면 포장도 가능하다.
조석희 대현동장은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추운 겨울에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행복나눔가게 릴레이에 동참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분들의 나눔 실천을 이어 많은 분들이 정성과 마음을 나눠 따뜻한 대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