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현동행정복지센터는 2월부터 12월까지 대구신문고(회장 심주섭)후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 한부모가정의 미취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일날 생일케이크를 전달하는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 Happy Birthday' 동 특화사업을 시작한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일환으로 생일을 맞은 저소득 아동에게 일년 중 하루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대구신문고(회장 심주섭)회원들이 매달 회비를 모아 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한부모 가정의 미취학․초등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케이크와 카드를 전달하며 아동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업으로 올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신문고 심주섭 회장은 “대구신문고는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많은 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어린시절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석희 대현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하면 가정이 행복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대현동에 행복한 가정 만들기와 지역나눔문화 확산 및 마을 공동체 만들기 분위기가 조성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