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추석 명절 연휴가 2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산격3동에서는 관내 조직단체가 합동으로 즐겁고 쾌적한 명절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지난 9일 실시된 환경정비에는 산격3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지역자율방재단 등 8개 조직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석한 8개 조직단체 회원 50여명은 중심 상가지역인 대학로23길(‘로데오 거리’)을 비롯해 산격초등학교, 개나리 공원, 구 대동초등학교 및 산격종합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서현창 산격3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참석해 주신 조직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서운 추위가 한 풀 꺾인 이날, 단체 회원들은 폐기물 무단 투기 방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의 4개 환경정비 분야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