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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情)을 나누는 명절음식 한끼’나눔

20180214일 (수) 15:06 입력 20180214일 (수) 15: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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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상현, 김영기)는 2월 13일 관내 저소득가구 23세대에게 ‘정(情)을 나누는 명절음식 한끼’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명절음식 삼색(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나물과 동태전, 동그랑땡, 산적을 직접 만들면서 우의를 다지고,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가족관계가 해체된 독거노인 또는 질환을 가진 청장년 1인 가구에게 정성껏 만든 명절음식을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아 객지에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여 도란도란 정을 나누던 때가 그리움으로 남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옛 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특화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1년 2회 고유의 명절을 맞아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정(情)을 나누는 명절음식 한끼’ 특화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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