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1동 소재 복현교회(담임목사 오종모)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선물세트 31박스를 기탁하였다.
2월 14일, 복현교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복현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선물세트 31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복현교회 오종모 담임목사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윤현옥 복현1동장은 “지난 2017년 추석에도 쌀 68포를 기탁하였으며, 이번에도 많은 선물세트를 기부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복현교회가 이번에 기탁한 선물세트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