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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동 ‘한마음 경로효잔치' 개최

20180413일 (금) 15: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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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노원동 한마음경로효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배상재)의 주최로 지난 12일 오전 11시, 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노원동 한마음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



노원동은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점점 퇴색되고 있는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고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위로를 드리기 위해 경로효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와 각 조직단체가 한마음으로 행사장 설치와 안전사고 예방, 음식준비·접대를 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관내 금고·신협, 단체 및 업체에서 많은 후원을 해주었다. 
 
식전행사에선 주민자치센터 풍물·가요·하모니카교실에서 축하공연을, 2부행사에서는 지역 재능기부 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도 했으며, 평소 어르신을 공경하는 주민에게 효행상을 주어 경로효친정신을 고취했다.

배상재 노원동 한마음경로효잔치 추진위원장은 “올해 4회째인 이 행사를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경로효친사상을 앙양하는 계기가 될수있게 노원동을 상징하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백선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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