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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동 “5060세대 희망씨앗 키우기’대상자 자조모임 개최

20180718일 (수) 16:35 입력 20180719일 (목) 09: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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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현동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식당에서 5060세대 희망씨앗 키우기 대상자들과 자조모임을 가지고 7월 생일을 맞이한  대상자의 생일축하 및 식사를 함께 했다.



“5060 희망씨앗 키우기”는 중장년 독거남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사랑에너지 행복사업'과 연계해 대현동에 거주하는 50~64세 독거남 세대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에 처한 7세대를 선정해 매주 목요일 밑반찬과 희망엽서를 배달하고 매월 정기적인 자조모임을 통해 생일축하 및 식사를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행복북구 희망은행 맞춤형복지 기획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기금과 대현동 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생일케이크를 후원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조석희 대현동장은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고 있어 고독감을 느끼는 이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 생일을 챙기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친구를 만들어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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