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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2동, ‘정 나누는 명절음식 한끼’ 나눔 시행

20180919일 (수) 10: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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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상현, 김영기)는 9월 18일 동 특화사업 중 하나인 ‘정(情)을 나누는 명절음식 한끼’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가구 50세대에게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 측은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아 객지에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여 도란도란 정을 나누던 때가 그리움으로 남은 이들이 우리 주위에 많다”며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옛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이번 특화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날에 이어 추석명절에도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삼색얼갈이·고사리·도라지 나물, 동태전, 동그랑땡, 산적, 떡(약밥, 송편)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부양의무자가 없는 독거노인 또는 질환을 가진 청․장년 1인가구 50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1년 2회 고유의 명절을 맞아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정(情)을 나누는 명절음식 한끼’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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