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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산격2동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음식봉사로 따뜻한 사랑 나눠

20180920일 (목) 16: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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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는 20일 관내 상록뇌성마비복지관에서 추석명절맞이 음식봉사를 하며 장애우들과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이번 봉사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위치한 상록뇌성마비복지관에서 명절 대표음식인 전부침 봉사를 통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장애우들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택시운전자 봉사단과 함께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과 복지관 직원들이 힘을 합쳐 동태전을 비롯한 10여종의 전과 떡, 음료 등을 마련해 대구시내 거동이 많이 어려운 중증장애우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관장(조재삼)은 해마다 잊지 않고 힘든 음식봉사에 기꺼이 참여해 주는 부녀회원들에게 “자원봉사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에게 명절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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