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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동 통장협의회, 깨끗한 칠성동 만들기 마을대청소 실시

2018년 10월 11일 (목) 09:20 입력 2018년 10월 12일 (금) 11: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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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칠성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두환)는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칠성동 관내 청소 취약지역에서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완연한 가을을 맞아 열린 마을대청소에는 칠성동 통장협의회 회장 및 회원, 동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칠성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대청소 참석자들은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방문객이 많은 대구역 일대 및 관내 청소 취약지역인 경부선 철로변을 따라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2톤가량 수거했다.
    
문옥희 칠성동장은 “이번 마을대청소가 주민들에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는 경각심을 주는 한편, 참여하신 분들의 수고로 칠성동이 한결 깨끗하고 쾌적하게 변했다”며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민들 스스로가 깨끗한 칠성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및 철저한 분리수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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