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정화실업(주) 대표는 4일 오전,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나눔리더’ 6호에 가입했다.
정화실업(주)는 2015년 제품에 ‘사랑의열매’를 부착해 수익에 비례하여 현물기부를 약정하는 CRM(Cause-Related Marketing) 협약을 체결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꾸준한 기부로 총 기부액이 7억여원에 이른다.
이인호 정화실업(주)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동참하며 더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전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하며,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백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국에서 74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지난 해 2018년 12월 31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 나눔리더 1호로 가입한 후 지속적인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