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숭 ㈜비젼라이프 대표 대구 ‘나눔리더’ 가입

2019년 01월 08일 (화) 13:06 입력

전정숭 ㈜비젼라이프 대표((주)자우버 대표)는 8일 오전, 수성구 연호동에 위치한 ㈜자우버에서 전정숭 ㈜비젼라이프 대표,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나눔리더’ 10호에 가입했다.

전정숭 대표는 옥외광고 및 광고물 제조업체 ㈜자우버를 운영하며 2004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 기부를 통해 매월 35만원씩 연간 420만원의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내 곳곳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약 4천여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사회적기업인 ㈜비젼라이프를 설립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위해 더 다양한 사회적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전정숭 ㈜비젼라이프 대표는 “남에게 베풀 수 있어 행복하다”며 “또 다른 누군가도 자신과 함께 나눔활동을 동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실천할 것이다”고 나눔메세지를 전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하며,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백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국에서 74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지난 해 2018년 12월 31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 나눔리더 1호로 가입한 후 지속적인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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