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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선관위, 장애인 대상‘사랑의 목도리’봉사활동 실시

2019년 01월 16일 (수) 15:26 입력 2019년 01월 16일 (수) 15: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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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중구 소재 ‘남산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및 모의투표 체험과 ‘사랑의 목도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거연수원 초빙교수인 박금란씨가 뇌교육을 접목한 민주시민교육 강의를 실시하고,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털실로 짠 목도리 70개를 기부 받아 장애인들에게 전달하였다.

동 행사에 참여한 남산보호작업장 윤보경 원장은 “중구선거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가 본 작업장 이용 장애인들에게 얼어붙은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랐다.

한편, 중구선관위 관계자는 장애인 유권자 등이 자신에게 주어진 참정권을 당당하게 행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선거참여 보장을 위한 선거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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