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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1동, 나눔실천 ‘행복나눔가게’ 협약식 체결

2019년 02월 12일 (화) 17:05 입력 2019년 02월 12일 (화) 17: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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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격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알파산업 안경제조업 윤기로 대표와  ‘행복나눔가게 협약식’을 체결했다. 



알파산업(대표 윤기로)은 3월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및 청소년 5명에게 매월 5만원 상당의 안경과 돋보기 쿠폰 5매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이웃주민이 스스로 돕는 민간복지안정망으로써 우리동네 업체에서 판매하는 물품과 제공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공동체로 협약일로부터 3개월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하게 되면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게 된다.
 
이연하동장은 “지역의 착한가게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행복나눔가게를 늘려 나가는 것이며 더 많은 업체들이 동참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나눔가게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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