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 봄맞이 사랑의 가마솥 곰탕 나눔

20190305일 (화) 17:18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현건, 정왈교)는 새봄을 맞아 3월 5일 직접 끓여 만든 소머리곰탕을 관내 어려운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동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건강식 소머리곰탕 지원’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공동체를 실현하고 더 나아가 이웃사랑 문화확산을 통한 살기 좋은 노원동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3월 4,5일 이틀에 걸쳐 칠곡군에 있는 안막래 위원 농장에서 가마솥을 이용해 옛 방식 그대로 소머리 곰탕을 정성을 다해 끓여냈다. 

유현건 노원동장은 “먼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도 항상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노원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정미 기자 



지역 기타지역
  • 이전
    이전기사
    무태농악전승보존회,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