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향토음악인협회 봉사단(단장 박금지) 및 회원 30명은 경로사상 고취 및 향토음악을 홍보하고자 3월 13일 오후 11시 관내 수정아파트 상가에 있는 향토가요사랑협동조합 문화센터에서 경로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무료급식 및 효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육개장, 떡, 과일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급식 봉사를 했으며, 대구북구향토음악인협회 회원은 트로트, 국악, 현대무용 등의 공연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구북구향토음악인협회 박금지 봉사단장은 “맘을 담은 경로봉사에서, 어르신들이 맛나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변상룡 산격2동장은 “무료급식과 향토 예술이 어울려져 멋진 봉사를 해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큰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