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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3동 새마을부녀회, 환경 정비를 통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적극 동참

2019년 03월 14일 (목) 13: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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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3동 새마을부녀회 박옥점 회장과 회원 15명은 지난 13일 관내 도심환경을 저해하는 가장 큰 원인인 폐기물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함과 동시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쾌적한 정주공간 조성을 위협하는 폐기물 무단투기의 근절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폐기물 무단투기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해 아름다운 도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남창석 산격3동장은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에 참석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격3동에서는 관 주도적 청소행정 운영 방식을 벗어나 각 조직단체가 월별로 순차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운동으로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과 로데오 거리 등의 폐기물 무단투기를 근절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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