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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1동 새마을협·부녀회, 경로잔치 개최

2019년 05월 14일 (화) 15:37 입력 2019년 05월 14일 (화) 16: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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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임재억·이경복)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오전 11시 30분 복현교회 지하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복현·들샘·동진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주민들도 동참했으며,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다과에 공경하는 마음까지 더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특히, 이날 경로잔치에는 지역 전통민요 가수들도 참여해 흥겨운 춤사위와 노래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임재억 협의회장은 “매년 행사를 할 때마다 동네 어르신들이 손을 꼭 잡아 즐겁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복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어르신들 모두 만수무강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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