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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보건지소, 출산준비교실 운영

2019년 05월 21일 (화) 15:05 입력 2019년 05월 21일 (화) 15: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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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북보건지소는 강북지역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강북지역 16주 이상 임신부에게 모유수유방법, 임신 및 분만과정, 이유식 만들기, 임신부 요가, 배냇저고리 만들기 등을 교육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 내용은 △1주차 임신 및 분만과정, 이유식 만드는 법 △2주차 태아발달 과정과 심리학, 임신부 요가 △3주차 배냇저고리‧손싸개 만들기 △4주차 모유수유의 방법과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등이며,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임신부 등록관리, 엽산제·철분제 제공, 영유아 이유식 책자 배부 및 이유식 상담, 출산장려 지원 사업 및 영유아 예방접종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31일까지 방문 및 전화로 접수(25명 선착순)하면 되고, 교육은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4회차)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출산준비교실은 연 4회(4월,6월,9월,11월)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강북보건지소 모자보건실(665-4214, 4231)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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