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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2동 새마을단체, 깨끗한 마을 조성에 앞장

20190529일 (수) 16: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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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재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희)는 5월 29일 오전 9시부터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복현 119안전센터 앞 육교를 깨끗이 청소하고, 동북로 일대 가로화분에 여름 맞이 꽃 1,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복현 119안전센터 앞 육교를 쓸고 닦으며 깨끗한 통행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동북로 일원 및 마을 곳곳에 비치된 30여개 화분에 천일홍 등 여름 꽃 1,000본을 식재해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주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했다.

복현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 분기마다 육교 청소와 계절꽃 식재 봉사를 해오고 있다.

김재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청소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깨끗해진 육교를 지나다닐 이웃 주민들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불쾌지수가 높은 무더운 여름날씨에 주민들이 우리가 심은 꽃을 보며 잠시나마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밝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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