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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동, 5060세대 희망씨앗 키우기 대상자 자조모임 개최

20190612일 (수) 17:00 입력 20190612일 (수) 17: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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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관내 식당에서 5060세대 희망씨앗 키우기 대상자들과 자조모임을 갖고 6월 생일을 맞은 대상자의 생일축하 및 식사자리를 함께 마련했다.



‘5060 희망씨앗 키우기’는 매주 목요일마다 중장년 독거남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5060 사랑에너지 행복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대현동에 거주하는 50~64세 독거남 세대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에 처한 8세대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행복북구 희망은행 맞춤형복지 기획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기금과, 대현동 사회보장협의체의 생일케이크 후원으로 진행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석희 대현동장은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고 있어 고독감을 느끼는 이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 생일을 축하하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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