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IC 옆 구 홈에버 자리에 복합문화체험관인 ‘신전 뮤지엄’이 새롭게 들어선다. ‘신전 뮤지엄’은 세계 최초 떡볶이 박물관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를 기념한 ‘신전 뮤지엄’ 착공식이 16일 오전 11시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업체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전 뮤지엄은 연면적 4,61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올 10월 개관 예정이다.
1층 내부는 컵떡볶이 조리체험, HACCP제조실 견학, 고추텃밭 체험 등 체험공간과 연극과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지며, 3층 옥상공간은 테니스, 퀵보드, 미니 축구장 등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체육공원으로 조성된다.
배광식 구청장은 관광산업에서 민간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신전 뮤지엄’이 북구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