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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광교회·대순진리회 대현회관, 대현동에 백미 각50포 기탁

2019년 09월 03일 (화) 17: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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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현동 소재 대구신광교회(목사 전광민), 대순진리회 대현회관(선남 전희숙)은 추석을 맞아 대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20kg 50포를 각각 기탁했다.
 



대구신광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순진리회 대현회관 선남도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조금 더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같은 뜻을 전했다.  

조석희 대현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구신광교회와 대순진리회 대현회관은 매년 정기적인 후원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백미 100포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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