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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동 새마을단체, ‘사랑의 국수봉사 활동’ 실시

20190910일 (화) 16:09 입력 20190910일 (화) 16: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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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노원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준석)·부녀회(회장 변순남)는 10일 해바라기 공원에서 인근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동심 산악회 등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국수봉사 활동’을 함께했다.



이 행사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년째 접어들며 4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에 노원동 해바라기 공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웃음센터 영남지부에서 실시한 웃음치료에 이어 노원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잔치국수와 밑반찬, 송편, 과일 등을 어르신 300여명에게 대접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배광식 구청장, 동 유관단체, 지역 구의원, 대구원대새마을금고, 남문식품 등도 함께하며 무더운 날씨에 애쓴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식사 대접에 두 팔 걷어 동참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새마을 단체 및 동심 산악회 등에서 준비한 국수를 맛있게 드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순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행사에 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비록 소박한 식사였지만 작은 선물과 안부 인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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