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고성동에 있는 신성미궁 반점은 10월 28일 오전 11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한 가운데 짜장면 300그릇을 무료로 대접했다.
‘THE 좋은이웃 행복나눔가게’로 지정된 신성미궁 반점은 매달 넷째주 월요일 11시부터 13시까지 소외된 이웃에게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바르게살기 회원 10여명도 매번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규용 고성동장은 “생업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매월 1회 지역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해주신 신성미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나누며 정이 넘치는 고성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