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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3동 자유총연맹 ‘하반기 사랑의 어르신 경로잔치’ 개최

2019년 10월 31일 (목) 17: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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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침산3동 자유총연맹(회장 김태형)은 10월 31일 침산3동 제2경로당에서 하반기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해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점심식사와 다과 등을 대접했다.



침산3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관내 경로당(제1경로당, 제2경로당)을 번갈아가며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2경로당에서 사랑의 경로잔치를 개최해 점심식사 및 다과를 대접했다. 또 백미,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제2경로당에 기증했다.

김태형 자유총연맹 회장은 “모든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경로잔치 행사 음식을 손수 준비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을 느끼시며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래 침산3동장은 “매서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음식을 대접한 침산3동자유총연맹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항상 행복하고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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