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산격2동,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집중단속’

20191106일 (수) 16:47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 산격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애자)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11월 5일 오후 7시, 관내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에서 야간 집중단속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격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7명과 통장협의회 회원 21명은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인 연암로42길을 비롯해 대불서길 외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7개 권역 3개조 단속반으로 편성해 원룸, 다세대, 빌라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과 상가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집중단속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중점 단속대상은 종량제규격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각종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번 단속  활동에서는 무단투기 계도·단속과 올바른 배출방법이 적힌 홍보 전단지를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주민 스스로 만드는 명품 산격2동’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명예단속원인 권태훈 산격2동 통장협의회장은 “예전에 비해 골목이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며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통장들도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권애자 산격2동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야간단속, 계도활동, 홍보활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불법쓰레기 근절을 위해서 주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지역 기타지역
  • 이전
    이전기사
    침산3동 자유총연맹 ‘하반기 사랑의 어르신 경로잔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