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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사랑샘터’ 봉사활동 실시

칠성동 취약계층에 세탁·목욕 지원

2019년 11월 08일 (금) 10: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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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부문(이사 곽수동)은 지난 11월 7일, 북구 칠성동의 취약계층 20가구에 대해 세탁 및 목욕을 지원하는 ‘k-water 사랑샘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8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k-water 사랑샘터’는 드럼세탁기 2대, 일반세탁기 1대, 건조기 1대, 샤워부스 2개가 설치된 특수차량을 이용해 쪽방,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세탁, 샤워 등 생활위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나눔봉사 사업이다.  

곽수동 낙동강권역부문 이사는 “사랑샘터 서비스를 통해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물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구성 칠성동장은 “어려운 경기에 저소득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활동 해주시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데 감사드리며, 칠성동의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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