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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 ‘독거노인 집수리’ 실시

2019년 11월 12일 (화) 10: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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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집수리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판과 골판 슬레이트 등 장비를 준비해 치매와 뇌병변 질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홀로 노인 집의 지붕을 수리했다.

김영희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성동에 노후된 주택이 많고, 평소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에 관심이 많아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의 집수리를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조규용 고성동장은 “주변 어려운 노인들이 궂은 날씨와 추위를 피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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