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진기문)은 설을 맞아 1월 23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만원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진기문 단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래 침산3동장은 “지역 재난 예방과 취약지역 점검에 늘 애쓰시면서 관내 저소득계층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로 큰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돕기 위해 구성한 조직으로 침산3동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