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회장 안영태·사공정애) 회원 16여 명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경로당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퇴치를 위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검단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관내 검단경로당, 검단부녀경로당, 중노당,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중 이용시설 건물 내·외부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경로당 방역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영태·사공정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방역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주영 검단동장은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의 방역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코로나 19를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