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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2동 새마을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20200727일 (월) 09:00 입력 20200727일 (월) 09: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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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침산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춘욱)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성희) 회원 30여 명은 7월 24일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손수 정성껏 만든 삼계탕 도시락 300인분과 밑반찬을 준비해 전달했다.



황춘욱·전성희 회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모시고 직접 삼계탕을 대접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삼계탕을 포장해서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일 행정팀장은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하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로 인해 홀몸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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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산1동 새마을부녀회,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