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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3·4동 이업종봉사대 코로나19예방 ‘사랑의 마스크’ 나눔

2020년 09월 11일 (금) 13:32 입력 2020년 09월 11일 (금) 13: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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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격3·4동 이업종봉사대(회장 이외룡)는 9월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마스크 6,000장을 산격3동․산격4동 행정복지센터와 산격동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기탁했다.



산격3․4동 이업종봉사대는 2007년도부터 관내 자영업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평소 이미용봉사, 취약계층 후원, 짜장면 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룡 봉사대 회장은 “회원들이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마스크를 힘들고 어려운 분들께 전달하여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현건 산격4동장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여 본인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업종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하신 마스크는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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