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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사랑의 국배달’ 사업 추진

2020년 09월 16일 (수) 17:20 입력 2020년 09월 16일 (수) 17: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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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권, 백승홍)는 추석을 앞둔 9월 16일 관내 저소득 주민 25세대에 소고기미역국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했다. 



이상권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명절이 외롭게 느껴지는 우리 이웃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온정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호 맞춤형복지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국배달’사업은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복지위기 가구에 직접 국과 밑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현재까지 75가구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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