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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최상의 한우를 만나다.

등록일 : 20140303일 (월) 수정일 : 2014050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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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게 명
안동황소고집 식육식당
주     소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로13길 46-4 (태전동)
연 락 처
053-322-7776

소고기는 맛있다. 원산지별로 맛은 천차만별이지만 그 중에 으뜸은 한우가 아닐까 싶다. 우리지역에는 수많은 한우전문식당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예로부터 대구 인근에 소를 키우는곳이 많았을뿐만이 아니라 전국적 규모의 우시장들도 있고 수요도 많으니 당연하다 볼 수 있다. 하지만 맛있는 한우를 만나기는 쉽지가 않다. 우리지역에서 한우로 가장 유명한 안동황소고집 식육식당을 찾았다.
 

금요일 6시, 꽤 이른시간임에도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들어차 있었다. 식당의 위치가 약간 외지다는 생각을 해보면 의외다. 식당안으로 들어서니 많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다. 벌써부터 오늘 저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사장님께 맛있는 부위를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리니 특갈비살이 좋다고 하셔서 주문하게된 특갈비살. 사람들이 흔히 소고기 맛을 표현할때 '입에서 녹는다'라는 표현을 즐겨한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굳이 입에 넣어볼 필요가 없을듯 하다. 눈으로 보았을때 이미 고기는 내 입안에서 녹아내리고 없어진 것 같다. 

 


 

주문한 특갈비살이 나왔다. 마블링이 선명하다. 고기색 또한 선홍빛이다. 흡사 고기위에 눈이 내린듯 하다. 담아낸 모양새는 꽃을 닮았으니 말 그대로 꽃위에 눈이 내린듯한 모습이다. 

고기는 항상 사장님이 직접 우시장에가서 골라오신다고 한다. 이 일을 시작하고 나서 한번도 거른적이 없다는 사장님의 말씀에 사장님의 음식에대한 철학, 자부심, 열정등이 느껴졌다. 


 

이내 한상이 차려졌다. 먼저 숯불과 불판을 보니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화력 좋은 숯에 불판은 피아노줄 굵기여서 불이 고기에 닿는 면적이 늘어나 직화구이의 참맛을 느낄수 있었다. 함께 차려진 반찬들도 깔끔한 맛이 수준급이었다. 



 

 

 

특히 이 절임류와 백김치가 기자와 일행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소고기만 계속 먹으면 입안이 느끼해지기 쉽지만 두 반찬들 덕분에 식사가 끝날때까지 개운하게 입안을 유지할수 있었다.

 

 

 

기자의 거듭된 사진요청에 응해주신 금경태대표. 금대표는 한시도 쉬지않고 테이블을 돌아 다니면서 손님들에게 필요한게 없는지 확인하고, 고기를 맛있게 구워먹는 방법과 고기 부위들에 대해 설명해준다. 금대표의 얼굴에서 자신의 음식에 대한 철학, 자부심과 손님을 대하는 진심을 느낄수 있었다.

 

비싼 가격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우. 그러하기에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한우를 가까운 곳에서 만날수 있다는것은 큰 행운이 아닐까 싶다. 따스한 봄햇살에 나른해지기 쉬운 가족들을 위해, 오늘 맛있는 한우로 기운을 채워넣어보는것은 어떨까?

 

강북신문 김형준기자

kb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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