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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고,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우승

20151106일 (금) 09:17 입력 20151106일 (금) 09: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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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고등학교(교장 이의로)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원도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 대구광역시교육청 대표로 참가하여 남자고등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15개 시도교육청 대표팀과의 조별 리그전에서 5승 1무 1패의 전적으로 A조 1위로 통과한 후 준결승전에서 전남벌교고등학교를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 부산동아고등학교와 치열한 접전 끝에 2학년 김원우 학생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를 거두어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대회 통산 10골을 득점한 2학년 홍영민 학생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모든 선수들이 조직적이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거두어 경기장에 모인 팬들은 함지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우승 소감에서 2학년 최재경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으로서 학업과 취미생활을 병행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였지만 힘든 순간을 함께 버텨주고 뛰어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홍영민 학생은 “친구들과 연습하고 경기를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고 더 열심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로 참가한 임성복 교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승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으며, 학업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될 것이라 믿는다. 학업에도 운동에도 앞서가는 학생이 될 것이다. 학생 개개인은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것“ 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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