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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영재교육원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

20151206일 (일) 16: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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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영재교육원은 12월 7일(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생 선발은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하는 예술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과 예술영재원 합주, 합창, 국악단 총 190명 중 기존 단원을 제외한 나머지 파트를 선발하는 학생선발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예술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현재 대구의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분야별 창의,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총 40명을 선발한다. 12월 7일(월)부터 18일(금)까지 학교장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2016년 1월 6일(수) 예비소집, 이후 전공별 실기와 면접을 통해 1월 20일(수)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주목할 점은 미술 영재 선발전형에 좀 더 창의적인 영재를 선발하기 위해 공통실기 영역이 신설된 점이다. 창의성과 확장된 사고를 평가할 수 있는 창의적 표현 영역이 신설되어 주어진 과제를 자유롭게 해석, 작품을 제작하고 이 과정을 심사위원이 관찰,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올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적용하였던 음악영재 평가 방식인 수업관찰이 좋은 평가를 얻었기 때문이다. 음악영재 수업관찰 평가는 2차 면접에서 시행되는데 주어진 과제를 모둠별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심사위원들이 관찰·평가하는데 적용 결과, 적합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대구예술영재교육원 합주·합창·국악단 교육대상자 선발은 예술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과 마찬가지로 12월 7일(월)부터 18일(금)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으며, 2016년 1월 27일(수) 전공실기전형을 통해 파트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국악과 오케스트라 합주는 악기별 전공으로 선발하며, 합창은 파트를 제한하지 않고 선발하고 오디션 과정에서 파트를 나눌 예정이다. 작년과 달리 악보를 보고 연주가 가능하며, 반주자 동반 조항도 개선하여 응시생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합격자 발표는 2016년 2월 10일(수) 예술영재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제출서류 및 세부전형내용 등 기타 자세한 일정은 대구예술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dgeias.dccs.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음악과 ☎231-1330,

미술과 ☎231-1327

합주·합창·국악단 ☎231-133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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