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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알려주는 입시의 모든 것

북구청, 6월 3일 ‘서울대 입학사정관 초청 대입설명회’ 개최

20160530일 (월) 16: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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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열리는 대입설명회가 오는 6월 3일(금) 오후 4시,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신관 5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북구청으로부터 지역 거점고등학교로 선정된 성광고등학교가 지역교육경쟁력 강화와 명문학군 기반 조성을 위해 학생부전형을 리드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학생부종합전형 사례 분석과 학생부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지역 학생 등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참여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천500여 명이고, 진행은 강사소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체제와 서류 분석, 학교생활기록부 정보의 재구조화, 서울대학교 입시 경향 및 전략,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이번 대입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북구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이번 대입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이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고등학교 선택과 진학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학생부종합전형 사례와 평가체제 서류 분석 자료 등을 정확히 진단하여 명문대 진학률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평생학습과(☎665-2185) 또는 성광고등학교(☎235-4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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