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성광고,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입시설명회 개최

서울대 입학사정관과 입학 전문위원 초청해 교사연수 및 대입설명회 개최

2016년 06월 02일 (목) 10:09 입력 2016년 06월 02일 (목) 10:15 수정

성광고등학교(학교장 박운용)는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과 함께 오는 6월 3일(금) 오후 4시, 엑스코에서 서울대 입학사정관 초청 교사 연수와 입학 전문위원 초청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와 설명회는 북구청 지정 지역 거점 고등학교로 선정된 성광고등학교가 지역교육경쟁력 강화와 명문학군 기반 조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과 전문위원을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 사례 분석 및 학생부 관리 방법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및 설명회 참여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1,500여명으로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진행은 △강사소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체제와 서류 분석 △학교생활기록부 정보의 재구조화 △서울대학교 입시 경향 및 전략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고등학교 선택과 진학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학생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체제와 서류 분석을 정확히 진단해 명문대 진학률을 높일 수 있다.

박운용 성광고등학교장은 “최근 학생부 종합 전형이 확대되면서 학교생활기록부와 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효율적인 학생부 관리를 위해서 대학이 학생부 평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가 무엇이며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설명회 개요>

□ 2016. 6. 3(금) : 16:00 ~ 18:30

□ 대상 : 북구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선착순)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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