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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시·도교육청 평가 5년 연속 1위 달성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 2012~2016년까지 1위

20160715일 (금) 11: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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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교육부가 주관한 201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가 주관한 2016년도 시·도교육청 평가는 7개 영역(23개 지표, 세부 88개)으로 구분해 교육 전 분야에 대해 실시되었는데, 대구교육청은 학교교육 내실화(2위),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1위), 교육현장 지원 역량 강화(2위),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1위) 영역에서 특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성과를 보면, 대구교육청은 2015학년도에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하고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일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집중과정 편성, 거점학교 운영 등에서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학생 인성교육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2016년 학교 스포츠클럽 등록률이 89%에 달하는 등 학교 체육 활성화 부문에서 2012년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했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40~50억원 정도의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부족한 교육재정을 확보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2010년 이후 매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그동안 포상금으로 560억 여원을 확보했다.

그밖에 대구교육은 학업중단율 전국 최저, 학생건강체력평가 결과 저체력 비율 전국 최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보통학력 이상 전국 2위, 청렴도 4년 연속 전국 최고, 정서행동관심군 비율 전국 최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자 전국 최저,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전국 최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우동기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5년 연속 1위라는 쾌거는 그동안 학생들의 행복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교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선생님들과, 대구교육에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학부모, 관계기관 및 시민들이 함께 이루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착하며 건강하고 공부도 잘하는 행복한 대구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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