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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가족사랑캠프’개최

2018년 05월 23일 (수) 17: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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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원장 이형섭)은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캠프를 실시하였다.



가족사랑캠프는 소년원 학생과 보호자 간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소통‧나눔‧기쁨을 주제로 하여 동물가족화 그리기, 점핑클레이로 선물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 김 모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의 마음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출원 후에도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읍내정보통신학교 이형섭 원장은 “앞으로도 소년원학생들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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