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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 사제동행 체육프로그램 시행

2018년 07월 18일 (수) 14: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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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읍내정보통신학교(교장 이형섭)는 학생, 교사 및 소년보호위원들이 함께하는 정기 체육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하고, 18일 첫 번째 체육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교사들만 해 오던 배드민턴, 탁구, 족구 등 체육동아리 활동의 참여범위를 희망 학생 및 소년보호위원까지 확대한 것으로 월 1~2회 정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체육행사 참가자들은 한데 어우러져 땀 흘리며 운동하고, 마친 후에는 자장면 등을 함께 나눠 먹으면서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배드민턴 종목에 참가한 김소년(가명, 남 17세) 학생은 “선생님들과 운동경기를 하다 보니 평소보다 더 열심히 뛰었다. 선생님들이 나이가 많아 운동을 잘 못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해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읍내정보통신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체육활동과 인성교육을 병행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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